메타무이(MetaMUI), 신원인증 기반 블록체인이 등장한 이유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속성이 '익명성 기반의 탈 중앙화'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증명되는 '신원인증 기반 블록체인'이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원인증 기반 블록체인이 등장한 이유

1.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

블록체인은 일반적으로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의 3가지 요소를 동시에 해결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수천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때 일론 머스크는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비트코인이 거래에 직접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확장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블록체인으로 '어떤 거래가 체결되는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에 비해 '확장성'이 조금 개선됐지만, VISA와 같이 우리가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신용카드 거래의 처리 속도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거래량(TPS)

*출처:Orla Ward, Sabrina Rochemont(2019), 'Understanding 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

⠂비트코인: 7건

⠂이더리움: 20건

⠂신용카드(VISA): 24,000건

2. CBDC 구현을 위한 새로운 블록체인의 필요성 대두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ies)는 중앙은행(Central Bank)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ies)를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평소에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천원, 만원, 오만원 등의 화폐를 종이 대신 디지털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CBDC의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실제 구현이 되려면 현존하는 블록체인 트릴레마(삼중고: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를 개선해야 합니다.

특히, 위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신원이 명확해야하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으려면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신용카드 이상의 수준으로 개선해야합니다.

1세대 블록체인(비트코인)

작업증명 방식(PoW: Proof-of-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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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블록체인(이더리움)

지분증명 방식(PoS: Proof-of-stake)으로 업그레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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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블록체인(메타무이)

신원인증 방식(SSID: Self-Sovereign Identity) 도입

*출처: SWN Global, <메타무이 블록체인의 특징>

*출처: 분산경제포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인터뷰>

차세대 블록체인 메타무이(MetaMUI)의 특징

메타무이 블록체인은 처음부터 CBDC 발행이 가능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연구해서 개발됐습니다. 특히, SSID(Self-Sovereign Identity) 기술과 토큰 메커니즘을 결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KYC(Know Your Customer) AML(Anti-Money Laundering)과 같은 규칙과 기타 규제 사항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